목욕탕에서 400만원을 호가하는 시계를 훔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6일 목욕탕 탈의실에서 명품손목시계를 훔친 P씨(50)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11월29일 오후 4시47분경 서귀포시내 모 목욕탕 탈의실에서 타인의 옷장에 있던 시가 40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