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9시45분께 서귀포 남서쪽 614km 해상에서 조업하던 동영호(29톤·제주연승·승선원 8명)가 갑작스런 기관 고장으로 구조를 요청해, 경비구난함을 급파한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어선은 낮 12시10분께 선단선으로부터 서귀포항으로 예인되고 있고, 승선원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착 예정시간은 25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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