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와 대형 전세버스가 충돌하면서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정읍 신도리 평지동 입구 사거리에서 1일 오전 11시 32분경 시외버스와 25인승 전세버스가 충돌해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최모 씨(51. 서울시 도봉구) 등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양쪽 버스 운전사들이 서로 보지 못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운전상 부주의가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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