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6일 농촌 빈집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3월 20일 오후1시15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김모(39.여)씨의 집 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8만원을 훔치는 등 이 일대를 돌며 6차례에 걸쳐 1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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