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일 남의 밭에서 농산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5일 오후1시께 성산읍 김모(62)씨의 밭에서 인부들을 동원해 460만원 상당의 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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