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친구의 사진으로 여권을 재발급 받으려고 한 혐의로 정모(30·무직·서귀포시) 여인을 입건 수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친구 A씨의 사진이 부착된 여권재발급 신청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가 이를 이상히 여긴 담당공무원이 경찰에 제보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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