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김모(3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6시5분께 서귀포시 소재 모 대리운전 사무실에서 업주 강모(43)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벽돌 등을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대리운전 일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자신을 강씨가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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