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4일 술값을 내라는 말에 불만을 품고 유흥주점 업주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A(53)씨와 B(53)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11시 10분께 서귀포시 소재 김모(56.여)씨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술값을 내라는 김씨의 말에 불만을 품고 김씨의 멱살을 잡고 등부위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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