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 27분께 안덕면 광평리 모 골프장 앞 일방통행 도로에서 서귀포시 방향으로 역주행하던 소나타렌트카가 맞은편에서 오던 SM5렌터카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 운전자 M모(53.인천시)씨 등 2명과 SM5렌터카 운전자 K모(41.서울)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개가 시야를 가려 일방통행 표지판을 보지 못했다”는 소나타 운전자 M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