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14분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사무소 앞 도로에서 김모씨(76)가 몰던 경운기를 렌트카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치고 렌트카에 타고 있던 김모씨(46)와 최모씨(46· 여)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애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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