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2시50분께 안덕면 화순리 속칭 ‘소금막’ 해안에서 카약을 타다 높은 파도로 표류하던 송모(24.서귀포시)씨 등 3명이 서귀포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해상의 높은 파도를 즐기기 위해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2~3미터의 너울성 파도가 일어 카약 2대 중 1대가 전복되고 1대가 표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안구조정에 의해 구조됐다.
박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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