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9일 오후 1시 15분경 농촌지역을 돌며 빈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장모(남, 35)씨를 검거했다.
장씨는 절도 혐의로 3년을 복역한 뒤, 2012년 10월 8일에 출소한 뒤로 6차례에 걸쳐 3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검거 당일 오후 1시경, 피해자 고모(여. 62)씨 집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현장 주변에서 활동 중인 경찰에게 발견-체포됐다. 장 씨에겐 여죄를 확인되면서 21일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