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 들어있던 가방을 자기 것처럼 속여 버스에서 가지고 내린 여고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 10분 버스기사 장모(53, 남)씨가 운전석 뒤에 둔 현금 가방을 본인 것처럼 행동하고 훔친 혐의(절도)로 모 여고에 재학 중인 김모양(2학년)을 8일 붙잡았다.
당시 가방에는 현금 200만원이 들어있었으며, 경찰은 버스 CCTV를 판독해 김양이 하차한 지역 일대를 탐문 수사하며 검거에 성공했다.
현금이 들어있던 가방을 자기 것처럼 속여 버스에서 가지고 내린 여고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 10분 버스기사 장모(53, 남)씨가 운전석 뒤에 둔 현금 가방을 본인 것처럼 행동하고 훔친 혐의(절도)로 모 여고에 재학 중인 김모양(2학년)을 8일 붙잡았다.
당시 가방에는 현금 200만원이 들어있었으며, 경찰은 버스 CCTV를 판독해 김양이 하차한 지역 일대를 탐문 수사하며 검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