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3시께 서귀포시 보목동 제지기오름 동쪽 50m 지점 도로에서 고모(47.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 씨가 다쳐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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