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 58분께 서귀포시 하예동 모 식당 앞 도로에서 외국인 A(33.몰도바)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보도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탔던 외국인 B(41.여.러시아)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들이 예래동에서 논짓물 방면으로 운행하다 운전 미숙으로 보도연석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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