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 7분께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감귤 과수원에서 불이 나 40년생 감귤나무, 삼나무 등 나무 28그루가 타면서 52만2000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119는 담배불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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