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1일 동업자의 조경수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월 11일 오전 7시 30분께 서귀포시 소재 동업자 또다른 김모(60)씨의 밭에서 동업자 몰래 포크레인을 이용해 식재된 15년생 후박나무 26그루(시가 253만원 상당)를 훔치고 다른 조경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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