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6시22분께 서귀포시 하효동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81)할머니가 1t화물트럭(운전자 이모씨.70)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길을 건너던 강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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