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 27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날하우스 563㎡와 열풍기 1대, 감귤나무 20본을 태우는 등 833만5000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열풍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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