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11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효례교 부근 일주도로에서 서모(34·서귀포시)씨가 몰던 승용차와 홍모(42·서귀포시)씨가 몰던 SUV 차량이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홍씨의 아들이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서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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