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 3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관광객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발견 당시 신장이 약 150cm 정도에 보라색 후드면티와 밤색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부패상태는 거의 없었고 나이는 70대로 추정된다고 해경은 전했다.

서귀포해경은 이 여성에 대한 신원 확인중에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