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시께 오키나와 북방 315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서귀포선적 A호(29t)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어선 상부 구조물이 모두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3000t급과 1500t급 경비함정 2척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여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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