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6시 16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의 한 감귤비닐하우스에 불이나 2100여만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비닐하우스의 절반이 소실되고 감귤나무 70여본과 열풍기·전기배전반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4시간 가동되는 열풍기 순환펌프 과부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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