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 41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단독주택 조립식 철골 샌드위치 판넬 지상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10여 평의 주택 공간과 전기배전반 등을 태우며 38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 안모(57·남)씨가 1층 내부 전기배전반에서 탁탁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해 119로 신고했다는 진술에 따라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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