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5시 16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호텔 1층 연회장 옆 물품보관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서귀포소방서는 건물 내 투숙객 128명을 옥외로 대피하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화재를 진압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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