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21일 소암기념관, 개전식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서귀포 서예초대작가전이 9월15일부터 21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이라는 작가 등용문을 어렵게 넘어 온 서귀포지역 서예 초대 작가들이 서귀포시가 낳은 서예 거목 소암 현중화 선생을 숭모하는 마음으로 네번째 개최된다.

오의삼 서귀포서예작가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하려 함에도 기대수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우리들의 열정과 노력이 소암 선생의 혼이 깃든 서귀포시가 묵향의 예술도시로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에 의미를 두려 한다"고 밝혔다.

개전식은 9월15일 오후 5시.

출품 회원은 다음과 같다.

강경훈 강봉석 고병숙 고상률 고인협 김창환 신창규 오의삼 이정훈 이치근 현수언. 문의는 010-363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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