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제주올레, 20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

▲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올레는 20일 자연 등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자연과 생태·문화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을 합친다.

양측은 이날 제주관광공사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6기 관광분야 핵심공약 사항이자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자연과 생태 및 문화가 결합된 관광콘텐츠 발굴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사)제주올레가 추진하는 지역 육성사업과 마케팅을 연계한 6차 산업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올레는 20일 자연 등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단순 방문 형태의 제주관광이 체험 중심의 장기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제주의 자연과 생태·문화를 활용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사)제주올레는 제주관광공사가 6차 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 육성사업과 문화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이같은 사업이 지역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대상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올레는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결합해 문화와 생태·힐링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소득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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