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와 제주도는 도내 해양바이오·건강뷰티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 수요 중심의 기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사업은 기업수요 맞춤형 고용연계와 기업현장 수요맞춤형 전문기술경영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도가 지원하는 제주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인 ‘해양바이오·건강뷰티소재산업 전문가 양성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인력 고용지원 및 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기술경영 교육 지원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신청받는다.

‘기업수요 맞춤형 고용연계 지원 사업’은 도내 예비인력 및 미취업자(고졸 이상) 및 경력·퇴직자를 대상으로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인력수급문제를 해결하는 고용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우수인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기업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기술경영 교육 지원 사업’은 기업생산성 향상, 품질관리(미생물 등), 영업, 마케팅, 현장프로세스 개선, 유지보수 분야 등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현장교육 지원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바이오융합센터(바이오사업팀)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바이오융합센터(72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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