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도로 10개노선 103.1㎞ 대해 도로 제설계획을 수립하고, 월동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60명으로 도로 제설반을 구성하고 제설장비 19대(자체5, 임대11)에 대한 점검 및 제설자재를 현장에 배치했다.

경사로, 음지, 결빙예상지역 등 540개소에 모래주머니 1만5700개를 30일까지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액상제설제 34톤 및 살포용 모래 800㎥도 확보했다.

서귀포시는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근무체제 및 제설작업 우선순위를 3단계로 정해 동절기 폭설 및 도로결빙 시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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