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유통식품검사 등 다분야 고득점

▲ 현을생 서귀포시장.

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년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 대응체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서귀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에서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는다.

서귀포시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품위생감시원 인프라 구축,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위해식품 회수 및 이물 원인조사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귀포시가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등의 식품위생분야 우수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감시를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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