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인 교육가족 한마음대회가 29일 오전 11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유치원·학교윤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삼일)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 및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현을생 서귀포시장, 이석문교육감, 오대익·현정화·강시백·강익자 도의원이 참석해 교사 및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해 오전10시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제2회 전도 학생 취재 대회 시상식, 학교폭력추방 결의대회, 강연회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서귀포시 주관으로 숭실대학교 김판수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자녀 교육을 위한 부모의 자존감'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