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40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인근 속칭 황우지해안 동쪽 50m 지점에서 정모(7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서 작업하던 해녀가 발견,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가족들에게 낚시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