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2시 40분께 서귀포 남동방 26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포선적 어선 J호(29톤) 선원 하모(56, 서귀포거주)씨가 갑자기 쓰러져 해경에 후송 요청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30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환자를 서귀포항으로 긴급 후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하씨는 뇌출혈 상태로 현재 서귀포의료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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