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축협 조합장> 강상원 김성철 송봉섭 후보 주요공약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강상원 후보(63, 전 서귀포시 축산과장), 기호 2번 김성철 후보(50, 전 서귀포시축협 감사), 기호 3번 송봉섭 후보(53, 현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이 출마에 나선다.
강상원 후보는 ‘서귀포축협의 가치를 두배로, 조합원의 소득을 두배로!’를 구호로 내걸었다. 강상원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대단위 수정란 이식사업을 시행하고, 마필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해했다.
또한 유통체계 단일화· 시설확충 등을 통해 양봉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운영의 합리화를 위해 성과급 제도 시범 도입· 조합원 포인트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축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축분퇴비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며, 완벽한 축산방역체계를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후보는 ‘소통과 신뢰, 함께 성장하는 조합!’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김성철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동부지역에 축산물 종합타운을 신규 조성하고 서광 한우프라자를 종합타운으로 확장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육종개량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방향을 제시하고, 생산관리 유통 시나리오 구축을 통해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시풍속인 백중제를 지역축제로 활성화하고, 부녀 조합원에 특산물 판매권한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송봉섭 후보는 ‘조합조직의 안정, 조합운영의 안정, 축산환경의 안정’을 구호로 제시했다. 송봉섭 후보는 조합조직의 안정을 위해 신규 직원채용시 완전 공개채용 전환(일부 직종 제외), 전문감사팀 확대편성, 축종별 전담이사제 단게적 도입 등을 약속했다.
또한 조합경영의 안정을 위해 마트사업 진출· 축산물 지원판매 확대, 금융점포 추가개설, 책임경영평가 확대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축산경영의 안정을 위해 임기중 축산 계통출하 문제 해결, 말고기 유통센터 건립, 유통손실 보전자금 조성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