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동부소방서제공>

12일 오후 2시41분경 표선면 병곳오름 인근에서 강모(34)씨 승용차가 전소됐다.
이로인해 인근 소나무 150본 및 야초지 3000㎡도 함께 불에 타 소실됐다..

당시 차안 보조석에는 숯불이 피워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인근 주민 김모(55)씨가 차량에서 경적음이 울리며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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