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30분쯤 중문동 한 빌라 입구에 박 모(78, 여)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던 아들이 갑자기 쿵 소리가 나서 밖을 내다보니 집 안에 있던 박 씨가 빌라 입구에 쓰러져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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