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영향으로 7일 비날씨가 이어지면서 서귀포시 관내에서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삼매봉 진입로에서 김모 씨(57)가 몰던 차량이 2미터 아래 도랑으로 추락하며 김씨 등 2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9시 50분쯤에는 중문동 하나로마트 인근 사거리에서 화물차와 경운기가 부딪혀 경운기를 몰던  원 모 할아버지(79)가 부상을 당했다.

오후 4시 20분쯤에는 한라산 성판악 입구에서 3km쯤 떨어진 5.16도로에서 차량끼리 부딪쳐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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