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작가회, 22~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시상작가회가 제40회 시상작가회 展 <제주 바람-서귀포를 품다> 기획전이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8월 22일(토) 부터 30일(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상작가회는 197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40회의 전시를 개최한 제주도 내 미술그룹으로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단체이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 공모에 당선되어 전시회가 이루어졌으며, 현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소견과 예술적 해석을 바탕으로 제주작가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감상자들과 소통을 나누고자 하는  전시이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하나의 상징과 은유로 이해를 해야 할 것이다. 회원 각자가 해석한 작품들이 다양하게 변용되고 진화하면서 관람객들과 대화를 요구하는 26점의 작품이 전시한다.

출품 작가 : 시상작가회 회원 14명 / 26점
  (고순철, 김성찬, 김영중, 김형지, 김혜숙, 양경식,오건일,
  오승익, 윤기혁, 이승현, 이유정, 이창현, 임춘배, 홍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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