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마을회(회장 현민철)는 지난 27일 6·25 참전용사 유족 외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환마을회관 앞에서 제59회 법환마을 충혼비 위령제를 거행했다.

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거행해 오고 있으며, 유족 외 마을주민들이 모여 소박하지만 조국을 수호하다 순직한 호국 영령들의 용기와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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