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시 전농로에 위치한 교육감 관사를 청소년과 지역주민 문화 활동 공간으로 조성함에 따라 과거의 관사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명칭은 ‘청소년 문화 공간’, ‘지역과 연계되거나 건물 특성’, ‘간결하고 창조적이며 오래 기억’ 될 수 있는 것 등의 명칭으로 제주특별자치도민이면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이루어지며, 제출방법은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관련 문의는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710-04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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