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귀포시 동홍동분회(회장 강근시)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빛누리 실버 연극단을 초청해 치매에 걸린 노인을 돌보며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가족이야기를 담은‘이춘자 여사’연극공연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극에는 동홍동 노인 120여명이 관람했으며 치매에 걸린 노모를 돌보며 따뜻한 가족의 사랑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가족 이야기는 노인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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