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부문 오영호씨 등 7개 부문 7명 선정

제54회「201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시상식이 14일(월) 오전 10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영예의 수상자는 △ 학술부문 양성기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 예술부문 오영호 전) (사)한국작가회의제주도지회장 △ 교육부문 이영운 한국국제협력단 세네갈 교육부 교육정책자문관 △체육부문 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씨름협회장 △ 관광산업부문 김용이 대국해저관광(주) 대표 △ 국내재외도민부문 한상섭 대구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 △ 국외재외도민부문 이원철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상임고문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직접 주최하여 시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제주도민들의 이름으로 드리는 가장 영예롭고 권위가 있는 상(賞)으로, 제주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널리 발굴하여 도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62년 제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지난 해 까지 221명의 국내외 도민과 5개 단체 등 총 226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창의적인 제주문화를 키우는 원동력으로 작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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