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신)에서는 지난 24일 부녀회원 및 정착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오름탐방 및 염색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제주 이주민들과 부녀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지역의 곶자왈탐방 및 감물염색 체험, 제주영어교육센터 방문 등을 실시하면서 이웃사촌 관계를 형성하고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함께 참여한 정착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어렵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터놓고 얘기하고 힘이 될 수 있는 든든한 괸당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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