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청소년문화의집(면장 오임수) 청소년운영위원들로 구성된 ‘청소년올레길지킴단’은 지난 3일, 당케포구~남원포구 구간인 올레 4코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올레길을 홍보하기 위해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레길 탐방자들에게 간세 올레 팔찌 만들기 체험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면서 보다 나은 아름다운 올레길을 만드는 한편 자연의 소중함을 배운다는 취지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청소년올레길지킴단’은 지난 7월에 청소년올레길지킴단 발대식을 기점으로 매월 1회씩, 올레길 가꾸기∙아름다운 올레길 만들기∙중간평가와 모니터링 및 토론회 등 12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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