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경화)는 18일 원희룡 도지사를 예방하고 제주지역 태풍피해 지원 성금으로 1000만 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원희룡 도지사, 강경화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서영숙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는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가 큰 지역을 돕기 위해 노인회 산하 중앙회 임원과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이 자체 성금을 모금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 4개 지역에 각각 1000만 원씩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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