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표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임고문

11월 3일(목), 일본정부는 「2016년 추계 외국인 훈장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홍명표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임고문이 욱일쌍광장(旭日双光章)을 수상하게 되었다.

홍명표 회장에 대한 일본국훈장 전달식은 2017년 1월 24일(화) 일본총영사 관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홍명표 회장은 한일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적 교류 등을 통한 풀뿌리 교류 활동을 추진해 한일 양국의 지방도시간 문화, 관광, 스포츠 교류 등 다방면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최근에는 이중섭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위원장으로서, 관련된 주요 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하면서 민족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도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대일이해를 높이고 한일간의 상호이해 증진에 공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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