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규석)는 지난 11월 30일, 청소년지도위원 15명과 함께 수능 이후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앙로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2016년 천지동 운영계획 자생단체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천지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 한해 6회 이상의 지도․단속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미부착한 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스티커 교부 및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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