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은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8개 클럽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전국 클럽 초청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서귀포시로부터 후원 받아 서귀포시 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해 탁구, 테니스, 유소년축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클럽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뽐내었으며 승패에 상관없이 클럽회원간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서귀포시 스포츠클럽(허상우 회장)은 이날 각 대회장을 돌며 클럽 선수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앞으로 이러한 교류전을 더욱 활성화시켜 전국 스포츠클럽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발전하는 서귀포시 스포츠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교류전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한라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되어 부럽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귀포시 스포츠클럽은 유소년축구, 테니스, 탁구, 요가, 파워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에 위치해 있다.

회원은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스포츠클럽(738-5330,53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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