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 주민 공병덕씨(74세)는 지난 5일, 대천동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천동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어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병덕씨는 제주도로 이주해 감귤농사를 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매년 연말에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금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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