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 초중등부 총 27개 팀 참가

중등부 첫 경기에서 제주제일중과 제주유나이티드가 겨루는 모습이다. 제주유나이티드 공격수가 상대방 골문을 향해 빠른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전국동계훈련청소년축구대회가 1월 5일, 서귀포시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대회는 1·2차로 나눠 진행되는데, 1차 대회(1월 5일~13일)에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8개 팀, 중등부 11개 팀 등 총 27팀이 참가했다.

초등부 저학년부 경기는 서귀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학년부 경기는 중문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또, 중등부 경기는 공천포전지훈련장 두 개 축구장에서 열린다.

동계훈련청소년축구대회는 서귀포신문사가 동계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실전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며,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다.

2차대회는 1월 14일부터 진행되는데, 참가 신청 접수결과에 따라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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